프랑스 관련해서 기억나는 순간만 간추려 보면.

1. 대우가 잘나가던 당시 프랑스 국민가전회사 였던 '톰슨'을 인수하고 계앾까지 완료했지만,프랑스 국민들이 "우리의 자부심을 저런 듣보잡 나라에 넘겨줄 수 없다"며 크게 반발해, 결국 인수 철회했던 사건

2. 프랑스와 고속철 도입 계약을 맺고 절충교역으로 일부 기술이전을 받기로 했는데, 당시 프랑스 엔지니어들이 한국 엔지니어를 대하는 태도가 지금까지도 전설처럼 회자고 있습니다.   "마치 열등한 비문명국 토인이나 원시인 대하듯 했다"라는게 당시 엔지니어들의 증언

3. <서래마을 영아살해 유기 사건>당시, 경찰이 DNA수사 결과 "프랑스인 부부가 범인"이라고 발표했으나, 프랑스 현지에서 또 난리가 남

"한국 따위가 DNA감식을 제대로 할리가 없다. 프랑스 경찰이 직접 조사하라"며 난리를 쳤고, 여기에 프랑스의 저명한 중앙일간지, 르몽드,르피가로까지 가담해서 선동함. 

4. 외규장각 도서등 한국의 보물 반환에 대한 프랑스측의 '공식적인' 답변. "한국은 보물을 관리한 능력이 못되기 때문에 줄 수 없다"

이외에도 찾아보면 수두룩 합니다.

한류에 대해서도 마치 일본의 논조처럼 "한류는 한국의 국책"이라며 반한류 정서를 가장 많이 드러내는 곳도 프랑스 입니다.

반프랑스 선동하는게 아니라 현실이 그렇다는 겁니다.   

 아마 어제 개막식 사태도 단순 우연은 아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