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이면서 육향이 제대로 살아잇습니다. 사실 돼지란게 잡내가 안날수가 없는 육류이고, 유퉁기간이 긴 수입산일수록 잡내가 심하게 납니다. 이 잡내를 잡겠다고 또 탈취과정을 거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경우 잡내도 날아가지만 육향도 함께 날아갑니다. 보통 이런게 시중에 유통돼죠. 그래서 진짜 아무맛도 안나는 삼겹살이 태반입니다. (그래도 잡내는 안나니 클레임은 안걸립니다. 그래서 업자들이 선호하죠) 하지만 보먹돼는 특유의 고소한 육향이 제대로 살아있습니다. 이건 탈취과정이 없었다는 거고, 그만큼 원육의 사육,도축,가공,유토 까지의 과정이 제대로 관리되었다는 증거입니다. 갠적으로 보먹돼가 다른 수입산은 거의 대부분 쌉바른다고 보고, 어지간한 한돈에 필적하거나 뛰어넘는 퀄리티 입니다. 언제까지 이가격일지는 모르겟는데, 현시점 한국에 유통되는 육류제품퉁 원탑 가성비 제품은 맞는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