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FIVB랭킹 1위(B조 2승, 2위)

폴란드는 직전경기 브라질 상대로 3-2(22:25, 25:19, 19:25, 25:23, 1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대회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 이집트 상대로 3-0(25:21, 25:19, 25:13) 승리를 기록했음

블로킹 10-9, 서브 14-3, 범실 26-20의 결과임

범실이 많았던 탓에 고전했지만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강서브를 보유한 쿠바 출신 윌프레도 레온(26득점, 서브에이스 3개)이 승부처를 지배했음

팀의 주장이자 핵심 공격자원이 되는 바토즈 쿠렉이 뛰어난 하이볼 처리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임

미들 블로커 야쿱 코차노프스키(15득점)와 아웃사이드 히터 카밀 세메니우크(11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음

탄탄한 두터운 선수층의 장점이 부각되는 가운데 강력한 서브를 바탕으로 흐름을 주도하면서 FIVB랭킹 1위 팀의 위력을 확인시켜준 상황임

이탈리아

FIVB랭킹 3위(B조 2승, 1위)

이탈리아는 직전경기 이집트 상대로 3-0(25:15, 25:16,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대회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 브라질 상대로 3-1(25:23, 27:25, 18:25, 25:21) 승리를 블로킹 6-4, 서브 6-0, 범실 21-19의 결과임

세계선수권 우승 당시 MVP를 수상한 199cm의 장신 세터 이자 환상적인 토스웍으로 황금세대의 문을 열였던 시모네 지아넬리를 비롯해서 핵심 자원들이 전원 출격한 이탈리아 배구의 힘을 느낄수 있었던 경기임

세터 시모네 지아넬리가 이끄는 공격 시스템 속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유리 로마노(14득점), 알레산드로 미치엘레토의 쌍포가 터졌고 중앙에서는 미들블로커 중앙에서는 미들블로커 로베르토 루소가 단단한 방패가 되어줬음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폴란드가 원정에서 3-0(25:22, 25:21, 25:22) 승리를 기록했음

2연승+최근 5경기 3승2패의 결과임

올림픽 남자 배구에서는 각 3개 조의 상위 2개 팀과 승점과 상대전 기록, 세트 득실을 따져 3위를 차지한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B조에서는 이탈리아(6점), 폴란드(5점)가 8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조 1위 자리를 놓고서 격돌함

최근 상대전 2연승을 기록중인 폴란드 이지만 이탈리아가 2경기 모두 2군을 가동한 경기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함

추천 픽

승 : 폴란드

핸디 : 이탈리아

언/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