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MLB 미네소타 세인트루이스 스포츠

스포츠정보

8월 25일 MLB 미네소타 세인트루이스 스포츠

빅골드 0 353 0

bf366ca3863cc5804ef4abbb3758381d_1724500347_7692.jpg
 

투타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미네소타 트윈스는 파블로 로페즈(11승 8패 4.47)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텍사스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로페즈는 역시 낮 경기의 화신임을 과시한 바 있다. 반면 여전히 야간 경기 약점이 있는데 홈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QS 정도가 기대치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팔란테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미네소타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가 홈에서 끊겨버렸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때의 문제점은 명확한 편. 5.1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와 그렇지 않은 투수들의 차이가 크다.





투타의 조화로 3연승에 성공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소니 그레이(11승 8패 3.91)가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19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7안타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그레이는 8월 한달간 기복이 심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약점이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미네소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브랜든 도노반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살아난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중심 타선의 완벽 부활은 팀에 힘이 되고 있는 부분. 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최근 세인트루이스의 화력은 무서울 정도다. 전날 페스타를 공략해 낸 타격이라면 로페즈 상대로도 충분히 기대를 걸수 있을듯. 원정의 그레이를 고려한다면 선발 투수들의 호투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는게 현실이지만 전날 드러났듯이 불펜의 안정감은 현재 세인트루이스가 더 나은 편이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힘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0 Comments
제목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