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MLB 뉴욕양키스 콜로라도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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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MLB 뉴욕양키스 콜로라도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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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호투로 3연승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윌 워렌(1패 8.59)이 데뷔 첫 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워렌은 조금씩 메이저리그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이번 홈 경기가 그야말로 첫 승 최적 찬스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프리랜드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주중 시리즈의 화력이 가라앉은게 아쉽다. 5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고쳐야 할 부분. 3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이제야 제 몫을 하는것 같다.





타선의 부진이 3연패로 이어진 콜로라도 로키스는 브래들리 블레이락(2.92)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19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블레이락은 최근 2경기에서 확연히 나아진 투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원정 투구가 더 불안한 타입이라는 점은 확실한 불안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로돈의 강속구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좌완 울렁증이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오래간만의 우완 공략이 변수가 될듯. 그래도 1.1이닝을 크리스웰 1명으로 처리한건 좋은 불펜 운용이다.


 




양키스가 워렌을 등판 시킨건 선발 투수진의 추가 휴식도 있지만 이번 경기라면 워렌의 데뷔승을 챙겨줄수 있는 찬스라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블레이락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전날보다 양키스 타선은 더 힘을 낼수 있을듯. 반면 콜로라도 타선은 여전히 원정에서 좋지 않은 편이고 결국 이 점이 그대로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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